태블로에서 지터 플롯 만들기
태블로에서 수많은 개별 데이터를 하나의 축에 표현할 때, 동일한 값을 가진 데이터 포인트들이 서로 겹쳐서 뭉쳐 보이는 오버플로팅(Overplotting) 현상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이렇게 점들이 일직선으로 겹쳐 굵은 기둥처럼 보이게 되면 특정 구간의 데이터 밀집도나 실제 분포 형태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이를 해결하고 데이터의 분포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시각화 방법이 '지터 플롯(Jitter Plot)'입니다. 데이터 포인트의 위치에 임의의 노이즈(Jitter)를 부여하여 점들을 흩뿌려주는 기법으로, 범주별 데이터의 밀도와 이상치(Outlier)를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태블로에는 지터 기능이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지 않지만, 난수 발생 함수를 활용하여 아주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Step-by-Step: 지터 플롯 만들기
- 데이터를 차트에 처음 올리면 동일한 X축 선상에 수많은 데이터가 놓이면서 점들이 위아래로 겹쳐져 굵은 기둥처럼 보이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어느 구간에 데이터가 집중되어 있는지, 전체 데이터의 총량은 얼마나 되는지 시각적으로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 새로운 계산된 필드를 생성하여 입력창에
RANDOM()을 입력합니다.

💡
태블로의 함수 목록 창에서는
RANDOM()을 검색해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계산식 입력 창에 직접 타이핑하면 유효한 함수로 인식되어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생성한 계산된 필드를 열(Columns) 선반에 있는 기존 차원 알약의 바로 오른쪽에 배치합니다.

이 두 단계를 거치면 RANDOM() 함수가 0과 1 사이의 임의의 숫자를 각 데이터 포인트에 무작위로 부여합니다. 그 결과 일직선으로 겹쳐 있던 점들이 좌우로 자연스럽게 흩뿌려지며, 각 항목별 데이터의 실제 볼륨과 밀집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